대전 신흥 상권 봉명동, 1인 주거 비율 최대…생활형 숙박시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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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13 16:58 조회1,031회본문
대전 신흥 상권 봉명동, 1인 주거 비율 최대…생활형 숙박시설 ‘인기’
▲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 봉명 (이미지 제공 : 태원건설산업㈜)
부동산 투자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선별기준 중 하나가 입지다. 수요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지 등을 따지는데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변 개발호재 추진과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수혜 실현가능성이 높은 입지일수록 가치를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다.
온천이 많기로 유명한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선보이는 생활형숙박시설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 봉명’이 실현 가능한 투자요건을 두루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0층, 21㎡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 380실, 1층 근린생활시설 6개 실 규모로 들어선다.
봉명동은 한때 유성온천관광특구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던 관광지로 평일 밤에도 수도권에서까지 찾아와 밤 거리가 유동인구로 불야성을 이루던 곳이다. 이로 인해 호텔·모텔·유흥시설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관광특구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상권이 변질됐고 이후 시설이 낡고 관광객의 발길을 줄면서 봉명동 일대 상권이 쇠퇴하게 됐다.
이러던 봉명동이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젊은 상권으로 탈바꿈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낡은 숙박시설들을 철거하고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이 일대에 1인 가구가 급증했다. 최근에는 대전에서 1인 주거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을 정도다. 1인 가구를 이루는 대부분이 대학생·직장인 같은 젊은 층으로 봉명동 일대 부동산시장의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
특히 단지에서 반경 5㎞ 안팎에 충남대를 비롯해 한밭대·목원대·대덕대·배재대·침례신학대·KAIST 등 대학교들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대덕연구단지가 인접해 있다. 게다가 봉명동과 이웃한 대전 대표 업무중심지역인 둔산지구엔 시청·법원을 비롯해 각종 공공기관·기업·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로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 봉명의 임차수요를 풍부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희 신도시 투자개발 컨설턴트(나비가공인중개 대표)는 “기존에 젊은 수요가 몰려있는 유성구에 워터파크·리조트와 대형 쇼핑몰 골든하이 등 고용인구와 유동인구까지 창출해 풍부한 봉명동을 비롯한 이 일대에 안정적인 임차수요 형성이 기대된다”며 “이 같은 개발호재들이 먼 미래의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 입장에선 수익 계산기를 두드려볼 수 있을 정도로 지금 한창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투자 매력”이라고 말했다.
문의 1600-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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